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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월 보건소식
작성자 : 방사선과 작성일 :2016-03-03 18:03:09 조회수 : 930
건전하고 절제 있는 음주 문화를 위하여!!

※ 술은 식품이기도 하지만 중독성을 가진 약물이기에 지나치면 독이 됩니다.
바른 음주문화, 바른 음주습관으로 이제는 바꾸어 보세요!

우리나라에서 술은 구하기가 비교적 쉽고 사회적으로도 허용되는 분위기 때문에 부모나 친구들로 부터 쉽게 배우게 됩니다. 특히 학기 초, 대학의 신입생 환영회에서는 잘못된 음주 문화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과음은 물론 과음 후의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본인도 위험하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끼치는 사례가 매년 발생하고 있습니다. 성인이 된 대학생들은 바람직한 음주 습관을 만들고 이끌어 나가야 할 의무가 있으며, 이렇게 형성된 습관은 앞으로 개개인의 건강한 삶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위한 바른 음주 습관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드리고자 하오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술은 세계보건기구(WTO) ㆍ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
세계보건기구(WTO)는 술을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고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경고 하였습니다. 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역시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과 부산물인 '아세트알데히드'를 함께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하고 "아세트알데히드는 여러 암을 일으키는 독성 물질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숙취를 일으키는 물질 정도로 알고 있다"고 보고 하였습니다.

< 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
1. 술은 뇌기능을 억제 합니다.
2. 술은 위장질환을 발생 시킵니다.
(알코올 성분이 위액 분비를 억제하고 위를 자극하여 위염, 장염, 췌장염을 일으킴)
3. 술은 각종 암을 일으킵니다.
(술로 인해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암으로는 식도암, 구강암, 인후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
4. 술은 고혈압, 뇌졸중, 당뇨병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5. 술은 간질환(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을 유발시킵니다.
6. 술은 면역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7. 술은 인체의 스트레스를 심화 시킵니다.
8. 술은 신체의 노화를 촉진 시킵니다. (알코올의 탈수작용으로 인한 세포의 수분 부족)
9. 술을 오래마시거나 많이 마시게 되면 자주 화를 내고 폭력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 성인 적정 음주량
* 소주1잔, 맥주1잔 = 알코올 10g
하루기준 : 남성 20-40g, 여성10-20g
일주일기준 : 남성 210g, 여성140g

*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적정 알코올 섭취량
- 하루 성인 남자 기준으로 소주 5잔, 맥주 5.5잔,
- 하루 성인 여자 기준으로 소주 2.5잔, 맥주 2.7잔

▶ 건전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위한 5계명
1. 여러번에 나누어 마시기
한국인들이 특히 술자리에서 즐기는 원샷은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촉진시켜 더욱 빨리 취하게 하 는 원인이 됩니다. 여러 번에 나누어 마시는 습관을 통해 음주 속도를 늦추게 되면 같은 양의 술 을 마시더라도 혈중 알코올 농도를 낮출 수 있어 건전한 음주에 도움을 줍니다.
2. 술잔 돌리지 않기
회식자리에서 즐기는 술잔 돌리기는 음주의 속도를 빠르게 할 뿐만 아니라, 술잔을 돌려가며 마시 다 보면 자신의 음주량을 파악하기 힘들어, 자신의 주량보다 많은 양의 술을 마시게 됩니다.
3. 물 자주 마시기
음주 사이사이에 물을 마시게 되면 그만큼 음주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으며, 또한 몸 속의 알콜 을 희석시키고 탈수현상도 막아줍니다.
이 외에도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체내의 알코올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역할까지 해줍니다.
4. 2,3차 강요하지 않기
음주는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본인이 취하지 않고 더 마실 수 있다고 해서, 타인에게 음주를 강요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스스로 원하지 않을 때에는 2,3차에 대한 강요를 단호히 거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끝낼 시간 미리 정해두기
끝낼 시간을 서로 미리 정하고 음주를 하는 습관은 술자리를 짧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귀가시간을 미리 정해 택시나 대리운전 등을 예약해 두면 자연스럽게 술자리를 끝낼 수 있 습니다.



대구보건대학교-보건실(3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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